반도체 패키지
정의와 특징
- 0에서 3차 레벨 패키지가 있다(일반적인 반도체 패키지는 칩을 자르고 단품화하는 공정을 의미)
- 0차 레벨 패키지 : 웨이퍼에서 칩을 잘라내는 과정
- 1차 레벨 패키지 : 칩을 단품화
- 2차 레벨 패키지 : 단품을 모듈 또는 카드에 실장
- 3차 레벨 패키지 : 단품과 모듈이 실장된 카드를 시스템 보드에 장착
패키지 역할
- 반도체 패키지는 기계적 보호, 전기적 연결, 기계적 연결, 열 방출의 역할을 한다
- 기계적 보호
- 반도체 칩/소자를 EMC(패키지 재료)로 감싸서 기계적 화학적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
- 전기적 연결 : 칩과 시스템을 연결하여 칩에 전원 공급, 신호 입출력 통로 제공
- 기계적 연결 : 칩이 시스템에 붙어있어야 함
- 열 방출 : 반도체 동작을 위해 전류가 흐르면 저항에 따라 열이 발생하므로 열 발산이 필요
반도체 패키지 종류
- 컨벤셔널 패키지와 웨이퍼 레벨 패키지로 구분
컨벤셔널 패키지
- 컨벤셔널 패키지 : 웨이퍼를 칩 단위로 잘라서 패키지 공정 진행
- 패키징 재료에 따라 세라믹 패키지와 플라스틱 패키지
- 플라스틱 패키지 : 잘라진 칩을 부착해 전기적으로 연결하는데 기판의 종류에 따라 리드프레임 / 서브스트레이트로 분류
- 리드프레임 타입 패키지
- 패키지를 시스템에 연결하는 핀은 금속 리드이고 리드를 프레임으로 잡아주는 것이 리드프레임
- Pin 역할을 하는 리드는 옆면에서만 만들 수 있어 몰딩된 본체와 리드가 나온 공간까지 패키지 필요
- 서브스트레이트 타입 패키지
- 리드프레임보다 다층의 배선을 구성할 수 있음
- Pin 역할을 하는 솔더볼이 패키지 바닥에 있어 별도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패키지 크기를 더 작게할 수 있음
- 리드프레임 타입 패키지
- 세라믹 패키지 : 세라믹은 열방출과 신뢰성이 우수하나 제조 공정이 비싸다
웨이퍼 레벨 패키지
- 웨이퍼 레벨 패키지 : 패키지 공정 일부나 전체를 웨이퍼 레벨로 진행하고 나중에 단품으로 자르는 패키지
- RDL, Flip Chip 패키지, Fan-in WLCSP, Fan-out WLCSP, TSV
- RDL(Re-Distribution Layer) : 칩 위에 외부와 전기적으로 연결되는 패드를 재배열
- 이미 형성된 본딩 패드를 금속층을 더 형성하여 원하는 위치에 다시 형성하는 것 이 목적
- Flip Chip 패키지 : 솔더 범프를 웨이퍼에 형성하여 패키지 공정 진행
- 솔더 범프 : 칩을 플립칩 본딩 방식으로 기판에 연결하거나 회로기판에 직접 접속하기 위한 전도성 돌기
- 칩에 형성된 범프가 뒤집혀서 서프스트레이트 등에 부착됨(Interconnection 기술_전기 접속)
- 신호 전달 경로가 짧고 칩의 한면에 기판과 연결할 수 있는 패드를 공급할 수 있음
- 플립 칩 위에 형성된 솔더는 WLCSP의 솔더볼 보다 매우 작아 솔더 범프라고도 불린다 => 열 팽창 등의 스트레스를 보장할 수 없어 솔더 접합부 신뢰성 보장을 위해 플립 칩 범프는 Polymer 계열의 Underfill 재료를 범프에 채워넣어 스트레스를 분산해야 한다
- WLCSP : 서브스트레이트 등 매개체 없이 웨이퍼 위에 배선과 솔더볼을 형성하여 패키지 완성
- Fan-in : 웨이퍼 위에 바로 배선, 절연층, 솔더 볼을 부착함
- 매개체 없이 솔더 볼이 칩 위에 붙어 칩 크기가 패키지 크기가 됨(웨이퍼를 공정 중간에 자르지 않고 패키지 공정 이후 자르기 때문)
- 매개체 없이 솔더 볼이 칩에 붙어 전기적 전달 경로가 짧음
- 실리콘 칩이 그대로 배치키되어 보호 기능이 약함
- 새로운 칩이 개발되면 칩 크기가 달라져 기존 패키지 테스트 인프라 사용이 불가
- Fan-out : 칩을 재배열하여 몰딩 웨이퍼로 만들어 칩보다 큰 패키지에 웨이퍼 레벨 공정으로 배선 형성 후 솔더 볼을 부착
- 패키지 공정 전에 칩을 먼저 자르고 칩을 Carrier에 재배열하고 칩과 칩 사이에 EMC 재료를 채워 웨이퍼 형태를 만든다 -> 웨이퍼를 캐리어에서 떼어내고 웨이퍼 레벨 공정 진행 후 절단
- 전기적 특성이 좋다
- 기존 패키지 테스트 인프라 사용 가능(칩 재배열 시 칩 간의 간격을 조절하여 패키지 크기를 조절할 수 있음)
- Fan-in : 웨이퍼 위에 바로 배선, 절연층, 솔더 볼을 부착함
- TSV(Through Si Via) 패키지 : 실리콘 관통 전극을 통해 적층된 칩의 내부를 연결해주는 패키지
- 아래에서 TSV 설명 참고
반도체 패키지 적층에 따른 구분
패키지 적층
- 패키지 자체를 수직으로 적층하여 만든 패키지로 테스트가 완료된 패키지를 적층
- Rework이 쉽다 : 적층 후 테스트를 통해 패키지가 불량이라면 양품 패키지로 교환
- 크기가 크고 신호 전달 경로가 길어 전기적 특성의 성능이 떨어진다
칩 적층
- 하나의 패키지에 여러 칩을 수직으로 적층하거나 수평으로 붙여 넣는 방법
- 패키지 적층과 반대로 작은 크기의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고 전기적 신호 전달 경로가 짧다
- 한개의 칩만 불량이라도 패키지 전체를 버려야하는 단점이 있음(수율이 좋지 않다)
- 용량은 늘고 패키지 두께는 늘지 않기 위해 두께를 더 얇게 해야함
TSV
- 칩 적층 시, 칩에 구멍을 뚫어 전도성 재료인 금속 등으로 채워 수직으로 칩을 연결하는 기술
- TSV : 실리콘을 뚫어서 전도성 재료로 채운 전극
- 칩과 칩, 칩과 서브스트레이트를 연결하는 것이 아닌 TSV로 연결하는 방식
- 적층 시에는 칩 단위 공정을 하지만 적층 전에 TSV를 만들고 적층 연결을 위해 솔더 범프를 형성하는 공정을 웨이퍼 레벨로 진행함
- TSV 장점 : 성능 / 패키지 크기
- 패키지 크기 : 적층된 칩의 옆면에 와이어가 없어 연결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복잡한 와이어도 없다
- 성능 : 위에서 아래로 전기 신호 전달 시 TSV를 이용해 바로 아래로 신호 전달이 됨(와이어 이용시 : 위 칩에서 서브스트레이트를 거져 아래 칩으로 전달됨)
- HBM
- DRAM에서 핀의 갯수를 늘릴 수 있어 개발된 메모리로 핀의 갯수는 동시에 내보낼 수 있는 정보 bit 수를 의미
- 현재 HBM의 경우 x1024로 더 많은 정보를 동시에 보낼 수 있음
- 반 패키지 제품인 HBM을 시스템 업체에 보내어 인터포저를 사용하여 로직 칩을 붙여 2.5D 패키지를 만듦(SiP : System in Package) => HBM + 로직칩
- Interposer : 인터포저(Interposer) : 2.5D 패키지에는 HBM과 로직칩의 IO범프수가 너무 많아서 서브스트레이트에 그를 대응하는 패드를 만들 수 없다. 때문에 웨이퍼 공정을 통해서 HBM과 로직칩을 대응할 수 있는 패드와 금속 배선을 만들어 HBM, 로직칩을 붙일 수 있게 한 것이 인터포저이다. 이 인터포저는 TSV로 다시 서브스트레이트에 직접 연결된다.
반도체 패키지 해석
- 구조 해석 : 패키지의 휨, 솔더 접합부 신뢰성, 패키지 강도
- 열 해석
- 전기 해석
구조해석
- 휨 해석 : 패키지 공정 중 온도 인가 및 상온으로 돌아오면서 재료 간의 열팽창 계수 차이에 따라 패키지가 휘어지고 불량이 될 수 있음
- 솔더 접합부 신뢰성 : 솔더 접합부의 신뢰성 분석으로 패키지 구조 개선 및 재료 개선이 필요함
- 솔더 : 반도체 패키지와 PCB 기판 사이 기계적/전기적 역할 수행
- 강도 해석 : 외부로부터 칩을 보호하기 위해 외력에 대한 강건성을 가진 패키지 필요
열해석
- 전력 소모로 발생하는 열에 대해 적절한 냉각 시스템으로 특정 수준 이하 온도 유지가 필요하다
전기 해석
- 칩의 고속화 및 고밀도화로 반도체 전체 제품 특성 만족을 위해 패키지 상태에서 정확한 전기해석이 필요하다
- 전기해석 모델을 만들어 데이터 전송 타이밍과 신호품질, 형태 정확성을 예측한다 => RLGC모델
- 패키지 전기 해석을 위한 기본 요소 : 저항, 인덕턴스, 캐패시턴스
- 저항 :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
- 인덕턴스 : 회로에 흐르는 전류의 변화에 의해 전자기유도로 생기는 역기전력의 비율
- 캐패시턴스 : 전하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
- 전기해석 모델을 만들어 데이터 전송 타이밍과 신호품질, 형태 정확성을 예측한다 => RLGC모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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